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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보도자료] 8월 강원 관광, 올해도 어김없이 ‘시원한 여름 휴가지’로 각광
내용 ○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빅데이터 기반의 강원관광 동향분석을 통해 8월 강원도 방문 전체 관광객은 1,710만여명이며 전월 대비 16% 증가, 전년 동월대비 소폭 감소(-3%)하였다고 밝혔다.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누적 관광객수는 해외여행인구가 급증한 영향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간 대비 0.5% 상승한 것으로 확인되었다.

○ 전년 동월 대비 외국인 관광객 수로는 174% 증가하였으며 국가별로는 대만, 홍콩, 러시아, 인도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는데 이는, 코로나 19 이후 국제관광 재개와 외항사들의 국제선 공급 증가에 따른 결과로 추정된다.

○ 시군별 방문객의 경우 전월 대비 18개 시군이 모두 증가하였으며, 특히, 여름휴가 기간인 8월 한달간 강릉시(360만여명), 춘천시(294만여명), 원주시(291만여명), 속초시(286만여명), 평창군(207만여명) 방문이 두르러 졌다.

○ 8월 관광소비는 약 2,517억원으로 전월대비 약 23.9% 증가를 기록하였으며, 그 중 숙박비의 증가율이 65%로 가장 높았으며 식비가 15.7%로 두 번째를 차지했다. 연령대별로는 모든 층에서 관광소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.

○ 눈여겨볼 관광지 분석에 따르면,
- 속초 ‘한화리조트 설악’ 방문객은 전년동월 대비 방문자수가 약 271.44% 증가하였으며 주요 증가 요인은 ‘워터밤 속초’, ‘여름 휴가’ 등의 수요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.
- 양양의 ‘한별마을’ 방문객은 전년동월 대비 약 286.93% 증가하였으며, 여름 휴가를 위해 시원한 장소를 찾는 관광객들이 ‘계곡근처 캠핑’을 선호한 것으로 보여진다. 방문객 중 30대가 24%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40대가 20%, 20대가 19%, 50대가 18%로 나타났다.
- 영월의 ‘예밀와인 힐링센터’ 방문객은 전년 동월 대비 약 453.11% 증가하였으며, 50대 및 60대가 각각 24%, 70대 이상이 14% 차지하였다. 다소 높은 연령대의 수요가 많은 것은 정적이면서도 이색적인 체험의 관심 증대로 주 원인으로 분석된다.

○ 강원관광재단 강옥희 대표이사는 ‘여름뿐만 아니라 1년 내내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.’라고 밝혔다.

※ 본 분석은 강원특별자치도 빅데이터산업과의 지원으로 추진되었습니다.

[붙 임] 2023년 8월 강원관광 동향분석 1부. 끝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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